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9급 공무원 (문단 편집) === 근무 시간 === 지자체, 직렬, 심지어는 자리마다 다를 수 있다. [[http://www.google.co.kr/url?sa=t&rct=j&q=&esrc=s&source=web&cd=3&ved=0CCkQFjACahUKEwigto-YjZrJAhVFFqYKHSP5Dgo&url=http%3A%2F%2Fwww.prism.go.kr%2Fhomepage%2FresearchCommon%2FdownloadResearchAttachFile.do%3Bjsessionid%3D2A6E507819FA1135C2A8C4A86DDD821F.node02%3Fwork_key%3D001%26file_type%3DCPR%26seq_no%3D001%26pdf_conv_yn%3DN%26research_id%3D4840000-201400001&usg=AFQjCNFJEV_urpHC032DpZ-f9cqhCAJsHQ&bvm=bv.107763241,d.dGY&cad=rjt|광양시에서의 2014년 조사 결과]] 광양시에서도 부서별로 1일 평균 근무시간 9.5~7.4시간으로 30%에 가까운 차이가 났다. 광양시 본청 기획예산담당관실에서는 연간 실제 근무일수 250일, 시간외 근무시간 1인당 890시간으로, 휴가가 연 25일일 경우 연간 2,690시간 사무실에 머무르고 있었다. 반대로 공원녹지사업소에서는 연간 실제 근무일수 250일, 시간외 근무시간 1인당 160시간으로, 휴가가 연 25일일 경우 연간 1,960시간 사무실에 머무르고 있었다. 진리의 [[케이스 바이 케이스]]. 특히 국가직 9급일 경우 주 50시간 이상 하는데도 상당히 많다.[* 특히 공공도서관 사서의 경우, 공공도서관은 월요일 휴무에 토/일은 문을 열기 때문에 주말근무도 한다. 주말은 인원을 나누어 격주 근무를 하거나 하는 식으로 주 5일 근무는 보장해주지만 남들 다 쉬는 주말에는 쉬지 못하고 평일날 쉬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휴일 스케줄을 잡기가 곤란하다고.] 연중 휴가는 최소 11일, 최대 21일. 직급이 높을수록[* 오히려 중앙부처의 5급 이상 공무원들은 매우 바쁘다. 말단 기관의 이야기...] 공무원들도 정시퇴근 같은 건 요원하고 일반 사기업마냥 [[야근]]에 당직에 고생하는 곳이 많다.[* 행정복지센터 공무원들이라든지 민원실 공무원들만 봐서는 이해하기 힘들겠지만 지자체의 경우에도 행정복지센터에서 일하는 공무원은 전체의 30%가 안된다. 본청이 말단 부서들보다 일이 훨씬 많다. 공무원수도 본청이 각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합친 것보다 많다. 그리고 몇몇 지자체에서는 민원창구 담당자 중 절반 이상이 기간제나 공무직으로 채워놓는 경우도 많다. 이유는 당연히 진상들 때문. 서비스직을 제일 하대하며 갑질(거기에 공무원이 공복이라는 비유적 표현을 진짜 '''노비'''로 규정하고 반말에 욕설, 폭언하는 정신나간 주민은 인구가 진짜 적은 면사무소에서도 주에 1-2회 꼴로 출몰한다.)하는 탓에 정규 공무원이 자꾸 그만두자 인력 활용에 숨을 틔우기 위해 이런 고육지책을 쓰는 것. 주민센터 창구에 갔는데 대다수가 중년 아주머니인 곳은 백프로 공무직, 기간제가 채운 곳이라 보면 된다.] 민원인? 거의 매일 만나서 매일 긴장상태로 일해야 한다. 정상적인 민원인만 있으면 좋겠지만 현실은 정신나간 사람들도 엄청나게 많은데 서비스직에서 일해본 사람의 멘탈을 박살내는 그 사람들 맞다. 그런데 서비스직은 그나마 정 안되면 손님들 통제라도 요청해볼 수 있지, 공무원은 국민이 고객인데 오히려 그래서는 안 된다. 봉급? 보다시피 절대 많다고는 말하기 어렵다. [[콜센터]] 비슷한 일을 그리 많지 않은 급여를 받고 하는 것이라고 생각하면 된다. 콜센터에서 근무하는 많은 사람들이 3개월 이내에 그만두고 1년 이상 한곳에서 꾸준히 근무하는 사람이 드물다는 점을 생각해보라. 말단 공무원은 정년이 보장되고 직업안정성을 생각해서 버티고 하는 것이다. 하지만 상식적으로 생각해보자. 어지간한 대기업을 제외한 사기업들은 추가수당도 잘 안 주고 열정페이를 강요하며 심지어 직원들을 [[노예|비정규직이나 인턴, 파견직의 형태]]로 굴리는 반면, 공무원의 경우 아무리 저급이라도 규칙만 지키면 법적으로 보장된 모든 권리와 혜택이 칼같이 보장된다. 그리고 사기업은 저런 중노동을 거부하면 사실상 짤린다고 봐야 하지만 공무원은 적어도 잘리지는 않는다. 상사가 [[또라이]]라면 온갖 [[갈굼]]과 [[갑질]]을 견뎌야겠지만 그래도 사기업처럼 완전히 막나가는 인간들까지 있는 수준은 아니다. 게다가 어차피 상사도 나도 안 잘리고 인사는 상식선에서 돌아가니 진짜 답 없는 공무원이 아니면 여기서 못한다 싶으면 다른 데서 일하면 그만이다.[* 단, 국가직이 아니라 지방직이라면 일이 복잡해질 수 있다. 1~2년마다 인사이동이 있는데, 국가직은 최상위 임원급에게 찍혔어도 다른 부서 혹은 다른 도시로 옮기면 그만이지만, 지방직은 계속 같은 지자체 내에서 지내야 하기 때문이다. 그래서 지방직이 일은 상대적으로 쉬운데 멘탈 박살나서 중도퇴직하는 사람들은 더 많다. 당장 공무원 퇴직 유튜브를 보면 거의 다 지방직이라는 걸 알 수 있다.] 설사 위에서 완전히 찍혀도 중징계내역만 없다면[* 그리고 이 중징계라는 게 그냥 무능해 빠지거나 정신줄 좀 놓고 일하는 걸로는 나오지 않는다. 웬만하면 '''공무원으로서 대놓고 나쁜 짓'''을 해야 나오는 게 중징계. 비유하자면 언론기관에서 큰 관심을 가져서 신문이나 뉴스에 나올 수준의 범죄를 저질러야 하는 것이다.] 요직은 못 들어가도 최소 6급은 보장된다. 정 안되면 승진연한에 따른 근속승진을 제외한 모든 승진기회마저 포기하고 막 나가는 방법도 있다. 짜증나거나 그냥 귀찮은 민원인이 오면 이 부서 저 부서 민원 폭탄 돌리기[* '이 업무는 OO과로 가셔야 합니다.' 막상 OO과로 가면 다시 '이 업무는 XX과로 가셔야 합니다.'... 무한 핑퐁.]를 하면서 뭉개버리고, 상사 눈치 그딴 거 다 씹고 다크템플러처럼 째는 공무원도 종종 있다. 공무원을 늦게 시작했거나 별도의 자산이 꽤 많아서 연금만 노리고 10년만 채우겠다는 경우 그러는 경우도 있다 [[카더라 통신|카더라.]] 또는 만만한 사회복무요원이나 후배 공무원 또는 비정규직 근로자에게 화풀이를 하면서 스트레스 해소용 장난감으로 사용해서 문제를 해결하는 공무원도 있다고 한다.[* 이 경우 주의해야 할 것이 화풀이 대상자가 소집해제 혹은 퇴직하고 나면 민원인으로 돌변해버린다. 이 때 이러한 화풀이를 한 것을 감사에 찔러버리면 공무원 생활에 엄청난 불이익이 올 수 있으므로 못해도 대우는 잘 해줘야 한다.] 잘리지 않으니까 승진 욕심이 크게 없다면 휴가를 쓸 때 눈치를 안 봐도 된다. '''남성과 여성 모두 출산 휴가, [[육아 휴직]] 등을 눈치 안 보고 낼 수 있는 몇 안 되는 직장'''일 정도. 즉 대우가 좋아서가 아니라 당연한 최소한의 대우가 보장되는 곳인데, '''한국의 직장 중에 [[블랙기업|그보다 개판인 곳]]이 너무 많아서 사람이 몰리는 것이다.'''[* 타국에서도 사기업 직장 환경에 따라 공무원의 위상이 차이가 난다. 공무원이 그리 좋지 않은 직장이라는 소리를 듣는 국가는 대부분 정규직이건 비정규직이건 직장 환경이 잘 정착되어 있는 곳이 대다수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